Posted on 2007/12/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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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e Broache ( CNET News.com )   2007/12/21  

지난 9월에 열린 하원 청문회에서 마이크로소프트(MS)의 최고 고문 변호사는 구글과 더블클릭의 인수 합병 계약이 결국 온라인 광고 독점으로 연결될 수밖에 없다고 비난했다.

MS 고문 변호사인 브래드 스미스는 미국 상원 독점 금지 위원회에 제출한 소견서에서 "하나의 회사가 온라인 광고주 세계를 광고를 게재하는 수백만개의 웹 사이트로 연결하는 지배적인 통로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구글은 19일에 이루어진 MS와 비아콤 사이의 5억달러 규모의 새로운 광고 계약을 온라인 광고 시장에서는 다양한 경쟁이 이루어진다는 긍정적인 증거로 제시하려고 한다. 물론 그런다고 해서 구글이 계획하고 있는 인수 계약이 승인받을 자격이 있느냐는 그렇게 명확하지 않다.

대변인인 아담 코바체비치는 CNET News.com에 "온라인 광고 영역은 경쟁이 매우 치열하며 전환하는 데 장벽이 전혀 없다는 것은 그 동안 우리가 줄곧 주장한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분명히 그와는 다른 주장을 했지만, 오늘 발표된 내용은 그런 주장이 잘못된 것임을 암시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언론 대기업인 비아콤과의 이번 계약으로 저작권 싸움의 상대인 구글이 꼼짝 없이 MS의 광고 제공 플랫폼을 5년 동안 사용하게 된다.

이런 모든 사실을 고려하여 MS는 광고 기술 전문 기업인 에이퀀티브를 60억달러로 매입할 때 함께 인수한 아틀라스 광고 사업부가 5월 이후 50명 이상의 신규 고객과 계약을 체결했다고 말한다(아틀라스는 기업이 자체 광고를 처리하는 데 도움이 된다).

하지만 MS의 대변인인 잭 에반스는 비아콤 계약으로 구글-더블클릭 계약에 대해 MS가 강력하게 주장한 내용에 허점이 생겼다는 사실에 동의하지 않았다. 구글-더블클릭 계약은 31억달러 규모의 계약이며 현재 많은 사람들의 예측에 의하면 연방 통상 위원회에서 검토를 끝내기 직전에 있다.

"간단한 사실은 우리의 거래는 웹의 일부에 대한 것이며 경쟁에 아무 문제가 없지만 구글-더블클릭 인수 합병은 실질적인 장벽을 없애므로 경쟁을 약화시키고 소비자에게 해를 주게 되며 계약자들이 이미 차지하고 있는 지배적인 위치를 강화시킨다는 점"이라고 그는 말했다.

게다가 MS의 전략 및 파트너십 담당 수석 부사장인 유서프 메디는 전화 인터뷰에서 더블클릭이 설사 구글에 속하지 않는다 해도 비아콤이 더블클릭으로부터 떨어져 나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메디는 더블클릭으로부터 MS의 광고 플랫폼으로 전환하기로 한 비아콤의 결정에 대해 "매우 값비싼 결정"이라면서 "많은 일이 관련되어 있다. 우리는 그 모든 일의 비용을 지불하기로 계약을 맺었다. 이것은 쉽게 재현할 수 있는 일이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구글과 더블클릭의 결합이 허용된다면 MS의 추산에 의하면 온라인 광고의 80% 이상을 장악하게 되므로 광고 플랫폼 전환이 훨씬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비아콤-MS 파트너십에 작용하는 많은 요소들에 대한 계약도 있다. 어떤 회사가 구글보다는 MS와 함께 사업을 하기 위해 단기적인 비용을 감수하려는 기업이 있다면 바로 비아콤일 것이다(참고로, 어떤 비용이 발생하는지는 당장 확실하지는 않다).

무엇보다도, 다른 자산은 제외하고라도 코미디 센트럴과 MTV의 소유자는 구글의 유튜브에 대해 10억달러 이상의 손해 배상을 청구하면서 TV 쇼의 저작권을 심하게 침해했다고 비난했다. 파이낸셜 타임스는 비아콤의 CEO인 필리페 다우만이 19일 "저작권 보호에 대한 MS의 태도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한 것으로 인용했다.

한편 MS는 구글에 대해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 광고 네트워크의 규모를 증가시키려고 했다. MS가 이 계약의 일부로 매각하는 나머지 비아콤 광고 사업부와 결합이 된 이 회사는 인벤토리가 약 10% 정도 증가했다고 메디는 말했다.

광고 통합 측면에서 MS는 최근에 디그(Digg), CNBC 및 페이스북의 광고를 직접 처리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


takeone : 아하하... 누가 누구한테 독점 얘기를 하는건지... 어이가 없습니다요~ ㅡㅡ
복잡한 미국법이야 모르겠지만, MS가 누구한테 머라할만한 위치인가 싶네요.
2007/12/21 14:09 2007/12/2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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